대학 졸업 예정자 여러분!!!

취업 준비생 여러분!!!

참으로 어려운 세상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여러분들의 오해와 궁금증이 있는 듯하여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6시그마 GB자격증을 내밀면

당연히 기업의 면접관들은 여러분들을 시험하려고 할 것입니다.

GB자격증 없으면 아예질문도 하지 않겠지요

질문이 두려운 분은 GB자격증 장농속에 숨겨두면 됩니다.

그런데 보여줄여고 힘들게 자격증 따셨을텐데....

프로젝트 해 보셨습니까?

이런 질문 받을법 하죠

이럴 때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우선 우리는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누가 품질의 대가인 '쥬란 박사'께 물었습니다.

기업이 번영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합니까?

쥬란박사 짧게 대답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다시한번 물었습니다.

프로젝트외에 기업이 번영하는 방법은 없겠습니까?

쥬란박사 더 짧게 대답하였습니다.

'없어'

프로젝트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중요한 것일까요

쥬란박사 말씀의 뉘앙스를 볼때

프로젝트는 매일아침 머리를 빗고 옷을 입는 것처럼 사소한것은 최소한 아닌듯합니다.

프로젝트란 무엇입니까?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정의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특별한 사람(팀)이 특별한 방법으로 한정된 시간내에 특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

이 말은 기업이 일상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도전과제를 정해서 끊임없이 매진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6시그마의 중심에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은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할당해서 6시그마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여러분들이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면접관이 여러분의 프로젝트 경험이 궁금해서 물어보았다고 생각한다면 우선 틀렸습니다.

면접관은 여러분이 프로젝트를 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압니다.(매우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면접관은 여러분이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있고 향후에 그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 있는 것을 묻고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 저희카페에 합격수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저는 정식 프로젝트는 아직 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6시그마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중에 '꽃배달 서비스"라는 실습을 통해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6시그마 방법론이 어떻게 구현되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친 사람이 잔디를 밟은 사람처럼 말하면 안됩니다.

괜히 오버하면 탈납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 질문은 더이상 수습이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끝에 한 마디 첨언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만약 제가 회사에 입사한다면 계속 공부해서 성공적인 프로잭트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예비 신입사원여러분

프로젝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업에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프로젝트 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뻔히 알고서 물어보는 질문에 목숨 걸면 안됩니다.

솔직하게 미래지향적으로 대답하면 바로 정답입니다.

참고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