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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프·에스엘·상신브레이크 “World-Class 300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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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igmaqa (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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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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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지역 기업인 ㈜캐프, 에스엘㈜, 상신브레이크㈜ 등 3개 사가 지식경제부의 World-Class 300에 선정됐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한 추진중인 프로젝트인 World-Class 300에 대구지역 기업인 캐프와 에스엘, 상신브레이크 등 3개 기업이 포함됐다.
캐프와 에스엘은 대구시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3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기업은 올해 신청한 148개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이들 기업들의 과거 실적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재패할 수 있는 잠재력을 파악하기 위해 성장 전략발표와 분야별 심층면담을 거쳤다.
주요 평가항목은 기술확보와 시징확대, 경영혁신, 투자전략의 타당성과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겐 KOTRA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된다.
또 이들 기업이 2020년엔 World Class 수준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향후 10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지식경제부의 World-Class 300 지원 프로그램이 2007년부터 추진 중인 대구시 스타기업육성사업과 유사한 패키지 지원방식이라는 것을 주목, 지난해 10월부터 World-Class 300의 선정필요성, 목적 등을 기업체에 소개했다.
또한 지난 2월 21일 선정 공고 후 신청희망기업 6개사에 대해 스타기업육성전담기관의 PM을 1 대1로 전담시켜 신청서 작성 및 PT 발표자료를 사전에 점검했다.
작성된 신청서와 PT 발표자료를 보완하기 위해 기업체가 놓치기 쉽고, 작성하기 어려운 내용 등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내년 이후의 World-Class 300에 지역의 많은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y@newsis.com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869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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