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일들이 너무도 빨리 일어나고 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너무나 자주 목격되고 있다.

어두운 소식, 나쁜 소식들이 꼬리를 문다.

실패!!! 진학실패, 취업실패, 승진실패, 2008 일본시리즈에서의 이승엽의 실패… 정말 나쁜 소식들인가?

오직 열심히 행동하는 자, 세상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정신 나간 행동을 서슴지 않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

대부분은 불길에 휩싸일 것이다. 불길을 뚫고 나오는 자가 승리자이다.

물론 불길을 마다한 자는 이미 실패한 자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성공의 비결은 실패이다.

빠른 성공의 비결은 빠른 실패이다.

커다란 성공의 비결은 커다란 실패이다.

법을 따르는 자가 살아남고 멋대로 날뛰는 자가 도태되었던 과거와는 정반대이다, 재빨리 법을 만드는 자가 성공한다.

지금은 불확실성과 모호성이 함께 존재하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위험한 시대이다.

불확실성이라 함은 엑슨모빌이 멕시코만 바닥을 파서 탄화수소가 나올 확률이 45~55%라고 말하는 것이고, 모호성은 멕시코만이 어디이며 탄화수소는 또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다.

지금 대학 졸업반인 여러분이 대기업에 취업할 확률은 10%미만이라고 말하는 것이 불확실성이고, 어느 기업이 대기업이고 취업이란 또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 모호성이다.

이러한 불확실성과 모호성이 존재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마련되게 마련이다. 물론 새로운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출신학교와 토익점수로 대별되는 우수한자의 원칙은 빠른 속도로 무너질 것이다. 우수한 자의 새로운 척도는 누가 새로운 법칙에 살아남을 가공할 만한 무기가 탑재되어 있고 얼마나 민첩한가에 달려있다.

인재를 보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들의 우매한 시간까지 우리가 변수로 꼽기에는 이 시대의 변화가 너무도 급박하다.

미리 준비하고 길목을 막아 서자. 유연해야 파워가 생긴다. 이 시대의 유연함과 민첩성, 자유분방한 창조적 사고를 6시그마를 통해 무장하자.

6시그마는 능히 새로운 게임의 법칙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공할 만한 신무기이다. 최소한 지금부터 족히 10년은 유효할 것이다.

세상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정신 나간 행동을 서슴지 않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 한동안 6시그마에 정신 나간 사람처럼 몰입해 보자.

대부분은 불길에 휩싸일 것이다.

그때 불길을 뚫고 나오는 자가 6시그마로 중무장한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