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이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김건호)는 11월 30일 공사 대강당에서 ‘제5회 2010 창의혁신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창의혁신 한마당에서는 지난 1년간 펼쳐온 337건의 창의혁신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국내 첫 부 단수 대형관로 이설 사례, IT기반 실시간 수질사고 위기관리시스템 등이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또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시그마 경영’을 통해 선발한 86명에게 블랙벨트, 그린벨트 등 단계별 인증서도 수여했다.

김건호 K-water 사장은 “변화를 새로운 기회로 연결해주는 원동력이 바로 창의혁신”이라며 “4천여 임직원 모두 창의혁신의 주체가 돼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상선 기자 lss810@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