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6차 웨이브 돌입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2010년 “새로운 도전, 변화의 중심, 즐거운 Six Sigma”라는 모토를 걸고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의 6차 웨이브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07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드물게 6시그마 활동을 도입해 전 직원 교육 및 과제 진행을 통해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추구했다.

지난 3년 동안 80여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전 직원의 50%에 가까운 인원이 그린벨트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더욱이 짧은 기간이었지만 외부 기관 도움 없이 6시그마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했다.

이번 6차 웨이브 시작과 함께 6시그마 과제 발표회도 진행됐다. 제품 속도 향상을 통한 판독효율 증진, 다국어 지원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 전송 효율 향상, 보건소 서비스 개선 등의 사례가 임직원 대상 공유가 되었으며 우수 사례에 상금도 지급했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6차 웨이브에서는 연구, 관리, 서비스, 영업의 4개 영역별로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30여개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부문은 추진 중인 CMMI 레벨 3 인증과 맞물려 개발 프로세스의 정량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서비스 부문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블랙벨트 인증자도 배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