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그마를 추진하고 있는 대다수의 기업에서는

자체적인 평가위원회를 두어 6시그마 평가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가 기준에 있어서도 대부분의 기업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6시그마자격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 기업내 이러한 평가활동은 본 6시그마자격인증제도가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면

기업 내에서 자체적으로 시험출제, 평가, 인증 등의 절차를 운영하기 보다는 본 제도에 위탁하는 형태로 변모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본 6시그마자격인증제도가 지속적으로 진화 발전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격 인증평가에 있어서

교육 수료는 기본으로 하고 직접 프로젝트 수행 또는 참여 여부에 따라 해당 자격 응시조건이 부여되고 있습니다.

자격 응시조건에 해당되었을 경우에 자체 시험 평가 및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프로젝트 성과평가 등을 통하여 자격을 인증해 주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업 내에서의 평가는 매우 엄격하고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으며

때문에 기업 내 6시그마 자격취득자는 인사 및 복리차원에서 그렇지 못한 분들보다 나름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마다의 대우 조건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6시그마자격인증제도는

위와 같은 기업 내 엄격한 평가기준과의 Gap을 최소화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장 시행되는 본 제도는

GB의 경우에는 기업 및 일반부문 관계없이 자격응시 조건이 부여되고 있습니다.

이는 GB의 경우 기업마다의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6시그마를 충분히 이해하고 기초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보유했다면 인증해 줄 수 있는 수준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BB와 MBB는 실무경험이 없다면 자격인증으로서의 의미가 퇴색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앞으로 이를 극복하는 것이 본 자격인증제도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6시그마자격인증위원회에서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차기 시험부터 새롭게 변화된 응시요강으로 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